전성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2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코웨이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넷마블의 인수 이후, 코웨이는 연구개발(R&D)을 통해 경쟁력있는 제품출시와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지난 5월 네덜란드에 유럽법인을 설립했고, 일본법인을 6월에 설립하면서 총 8개국에 법인을 보유하게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렌탈 시장점유율 30%로 업계 1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또 "코로나19 영향에 소비자의 개인위생 관심이 증가하면서 렌탈 산업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개인위생관리로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환경가전제품에 대한 인식이 자리잡고 있고, 렌탈을 통해 사용하는 생활패턴 변화가 일어나 코웨이의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현자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0만원, 손절매가 7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40분 현재 코웨이는 전일대비 400원(-0.5%) 하락한 7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