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동화기업(025900)이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미국 증설 가능성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18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동화기업을 추천주로 꼽았다.
심 차장은 "최근에 미국 증설 가능성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목을 받았다"며 "자회사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2차전지 전해액 생산력이 확대되는 소식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해액 부문의 실적 성장으로 3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60% 상승한 300억원으로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4만원, 손절매가 10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동화기업은 전거래일대비 300원(-0.27%) 하락한 1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