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CJ인터넷(037150)이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올해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어린이초청 행사를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동초청 행사는 평소 야구장 나들이가 어려웠던 지역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CJ인터넷이 CJ도너스캠프와 연계해 기획한 것이다.
올해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리그 중 총 30회에 18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야구 룰 교육, 응원 피켓 만들기, 야구 체험 등의 야구교실과 실제 야구장에서 프로야구를 관전하는 방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야구장에 오고 야구 선수들도 처음 봤다”며 “사람들도 많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린이는 ”야구 규칙은 아직 잘 모르지만 응원가를 배우고 응원문구를 만들어서 같이 응원했다“며 즐거워했다.
야구장 초청행사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인 CJ인터넷이 ‘CJ도너스캠프와 함께하는 나눔 10번타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나눔 10번타자’는 이외에도 입장관중 수에 따라 기금을 적립해 스포츠꿈나무들에게 기부하는 ‘총 입장관중 나눔 기금 적립’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