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프리우스'로 북미 첫 진출

입력 : 2010-08-16 오후 1:53:23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CJ인터넷(037150)이 ‘프리우스 온라인’으로 북미에 처음 진출했다.
 
CJ인터넷은 16일 북미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갈라넷과 ‘프리우스’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갈라넷은 국제 퍼블리싱 전문 기업인 갈라 그룹(GALA Group)의 자회사로 게임포털 지포테이토(www.gpotato.com)에서 8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우스’는 지난 달 태국에 진출하는 등 동남아시아에 먼저 진출했다.
 
남궁훈 CJ인터넷 대표는 “CJ인터넷저팬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 ‘SD건담 캡슐파이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유럽과 북미 시장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등 CJ인터넷의 해외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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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