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초로 1000명을 초과했다.
서울시는 23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1085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996명이 된 이후 역다 최다 규모다.
감염경로 중에서는 송파구 시장 관련 신규 확진자가 22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성북구 실내체육시설이 3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강동구 병원 6명 △금천구 어르신돌봄시설 2명 △해외유입 3명 △기타 집단감염 51명 △기타 확진자 접촉 52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조사중 468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