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상회 서울 강남 홍보 포스터. 사진/하이트진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두껍상회가 1년 3개월 만에 서울로 돌아온다.
국내 주류 최초 캐릭터샵인 두껍상회는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서 첫 오픈 이후,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인천, 강릉, 대전, 창원을 거쳐 다시 서울 강남에서 오픈한다.
두껍상회 서울 강남은 이날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열리며 매일 12시~21시까지 운영한다. 단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두꺼비 하우스 콘셉트의 1층은 두꺼비 공부방, 거실, 부엌으로 연출한 포토존과 소맥자격증 발급, 두껍사진관 등 소비자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어 2층은 140여종의 하이트진로 굿즈가 자리했다.
두껍상회 서울 강남은 포토부스 이벤트, SNS 이벤트, 주말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체온 체크와 QR 체크인, 주1회 매장 방역 등도 그대로 시행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전국에서 10번째로 오픈한 ‘두껍상회 서울 강남’에서 연말연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진로와 테라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