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제이티(089790)가 반도체 DDR5 전환의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서용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5일 토마토TV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제이티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DDR5 D램이 출시된다면 반도체 수율이 약 60%에도 못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수율을 높이기 위해 불량 반도체를 찾아내는 수요 증가로 제이티의 번인 테스터의 중요성이 커질 전망이고, 이에 따른 매출증가에 상당히 기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005930)가 비메모리 반도체 공장 투자를 크게 확대한다는 계획을 재차 발표하면서 비메모리 핸들러의 수주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으로 전망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1000원, 손절매가 9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0분 현재 제이티는 전일 대비 90원(-0.95%) 하락한 9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