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금호건설(002990)이 연말에 '배당 메리트'를 앞두고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금호건설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금호건설은 수주 잔고가 늘어나면서 당기순익이 전년동기대비 약 59% 오르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건설주 내 연말 배당이 5%대로 가장 높아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건설주로서 대선 시즌에 따른 부동산 공약 상승 모멘텀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5500원, 손절매가 97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0원(-0.46%) 하락한 1만85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