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DB하이텍(000990)이 1일 김상권 상무와 강정호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조철호 상무, 김재승 상무, 심천만 상무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상권 부사장(생산본부장 겸 Fab2장)은 2000년에 DB하이텍에 입사한 후 공정기술팀장, 품질보증팀장, 구매팀장 등을 역임하며 2013년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Fab1장, Fab2장 등 생산 Fab을 관리하는 주요 보직을 맡아왔으며, 이번 인사로 생산본부장과 Fab2장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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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권(왼쪽), 강정호 DB하이텍 부사장. 사진/DB하이텍
강정호 부사장(Brand사업본부장)은 1997년 DB하이텍에 입사해 공정관리팀장, 품질보증팀장, PI팀장 등을 거쳐 2014년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품질경영실장, 제품기술실장을 역임해 지난해 Brand사업본부장에 선임, Brand 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다.
이어 2007년 입사한 조철호 상무(PI1팀장)는 공정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작년부터 PI1팀을 이끌었다.
김재승 상무(Fab1 제조기술2팀장)는 1999년 DB하이텍에 입사 후 단위공정 엔지니어 근무했고 2016년부터 Fab1 제조기술2팀을 맡아왔다.
마지막으로 2004년 입사한 심천만 상무(전략마케팅파트장)는 개발 엔지니어를 거쳐 2013년부터 마케팅팀에서 리더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올해 초부터 전략마케팅파트에서 맡고 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