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채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6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LX세미콘을 추천주로 꼽았다.
손 차장은 "LX세미콘은 액정표시장치(LCD)의 중국 고객사 점유율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의 중국 출하량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IT기기 수요 호조세와 8인치, 12인치 파운드리 공급차질에 의한 DDI 가격 상승세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이 전망된다"면서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5363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8%, 334% 상승해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4만원, 손절매가 10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LX세미콘은 전일대비 1만9500원(17.23%) 상승한 1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