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올라프 슐츠 신임 독일 총리의 취임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숄츠 총리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지난 10월 로마에서 만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한-독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 당시 독일 총리였던 앙겔라 메르켈 총리로부터 슐츠 총리를 소개받은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 양자회담장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왼쪽은 당시 차기 총리 후보인 올라프 숄츠 재무장관이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