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넥슨은 27일 웹게임 ‘열혈삼국’에 ‘시즌2 : 반동탁 연합군’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반동탁 연합군’은 ‘카드 명장 시스템’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대규모 콘텐츠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유명 스토리들을 차용한 시나리오 퀘스트 ‘십상시의 난’, ‘동탁 토벌’, ‘관우의 단기 천리’ 등이다
이외에도 장비와 탈 것 강화 시스템, 세트 장비 시스템 도입을 포함해 모두 21가지의 게임 콘텐츠와 시스템이 추가됐다.
김이영 넥슨 퍼블리싱사업실장은 “카드 명장 시스템과 더불어 이번 시즌2 업데이트가 열혈삼국 유저 분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열혈삼국 오픈 이래 최대 규모의 콘텐츠 업데이트인 이번 시즌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