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4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아이쓰리시스템을 추천주로 꼽았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야간 투시용 적외선 센서 전문업체이다.
그는 "방산용 적외선 센서의 해외 수출규제 완화에 따라 수출량이 늘었다"면서 "물류 노이즈가 완화될 때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자율주행 시대가 도래할 경우 자율주행용 적외선 센서의 수혜가 전망된다"면서 "이미 대전 둔산동 근처에 부지를 확보하면서 내년에 증설소식이 전해질 경우 주가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5000원, 손절매가 1만6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아이쓰리시스템은 전거래일대비 500원(2.83%) 상승한 1만815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