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기업은행(024110)이 3분기 호실적에 따른 배당과 빨라지는 금리인상 속도에 따라 적금식 투자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4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업은행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연말을 앞두고 배당 메리트가 있는 종목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빨라지는 금리인상에 은행주가 부각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기업은행은 은행주중에서 3분기 가장 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충분히 적금을 들 만하다"며, 시초가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1만2600원, 손절매가 96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50원(0.46%) 상승한 1만10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