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자사가 운영하는 지도 서비스인 ‘로드뷰’를 전국으로 확대해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로드뷰는 전국 각지의 실제 거리 모습을 고해상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골목 구석구석까지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실사 지도 서비스다.
다음은 지난해 1월 로드뷰를 오픈한 이후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와 6대 광역시, 제주 지역, 독도에 이어 이번에는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힌 것이다.
이용자는 일반 PC뿐만 아니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다음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로드뷰 이용이 가능하다.
또 서울과 6대 광역시의 경우 업데이트 이전의 사진들도 ‘과거 사진 보기’ 기능을 통해 볼 수 있다.
정대중 다음 로컬서비스 팀장은 “서비스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로드뷰의 편리함과 유용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헤리티지뷰, 스토어뷰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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