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네오셈(253590)이 인텔 5세대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출시가 임박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17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네오셈을 추천주로 꼽았다. 네오셈은 반도체 후공정 테스터 중 'SSD 글로벌 테스터 플레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이 PB는 "몇년전 출시 예정이었던 인텔의 5세대 서버용 CPU가 내년 출시가 가시화됐다"며 "이에따른 네오셈의 테스터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
삼성전자(005930)로 5세대 테스터 장비를 데모형태로 공급한 상황"이라며 "현재는 검토중이나 양산장비에 채택될 경우, 연간 3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받을 수 있는 공급처가 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800원, 손절매가 3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네오셈은 전일과 동일한 3270원에 거래중이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