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치과용 장비업체
레이(228670)가 인구 고령화 현상에 따른 임플란트 수요 증가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금산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0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레이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레이는 285억원 자금출자를 통해 중국 국제금융공사와 합작사를 설립했다"면서 "현재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국제금융공사는 중국의 종합치과부문에서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만큼 향후 해당 부분의 긍정적인 실적기여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레이는 지난 2010년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가 2015년에 독립한 업체로 기술력은 보장된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2만8000원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1차 목표가 3만8000원, 2차 목표가 4만2000원, 손절매가 2만4500원을 제시했다.
이날 레이는 전거래일대비 1250원(-4.13%) 하락한 2만905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