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외국인투자유치 전략수립 기능을 담당하는 '외국인투자정책센터'가 30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지식경제부와 코트라는 이날 서울 코트라 1층에서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외국인투자정책센터'는 국가차원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 투자유망분야 발굴, 글로벌기업 투자동향분석 등 투자유치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과제를 맡게 된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외국인투자유치도 질적 향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고부가가치형 외국인투자유치 방안 수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안충영 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 박사, 윤경희 맥쿼리증권 회장, 유르겐 뷜러 한독상공회의소 소장, 안홍철 KOTRA IK 단장, 조환익 KOTRA 사장,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 문휘창 서울대학교 교수, 송병준 산업연구원 원장, 이범일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정여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