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이 임박한 가운데, 모회사
LG화학(051910)이 과매도 상태라는 의견이 나왔다.
마제스터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2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LG화학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LG화학은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증시 상장을 앞두고 주가할인이 전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LG화학은 과매도 구간이라 판단되고 모회사 주가할인은 상당부분 반영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이어 "낙폭과대라는 점을 근거로 매수하고 향후 LG에너지솔루션 상장될 때, 종목을 변경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72만원, 손절매가 53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만7000원(-2.65%) 하락한 62만50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