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컴투스(078340)는 사내 공모전으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 ‘슬라이스잇(Slice It!)’을 31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매년 모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슬라이스잇’은 지난해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주어진 도형에 정해진 횟수만큼 선을 그어 같은 크기로 조각을 내는 간단한 게임이다.
지난 13일부터 6일간 해외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터치아케이드(Touch Arcade)’를 통해 진행한 사전 베타 테스트에서 한 참가자는 “새로운 퍼즐, 보드게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슬라이스잇'을 강력히 추천한다”고 평가했다.
‘슬라이스잇’과 컴투스의 다른 아이폰용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