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알에프세미(096610)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서용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8일 토마토TV '마켓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알에프세미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알에프세미는 'Far UVC'라는 원자외선 방출 LED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해당 렘프의 성능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면 전세계 건물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알에프세미는 보유한 6인치 반도체 팹에서 SIC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면서 "SIC반도체는 높은 전압과 발열을 견딜 수 있어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 각종 발전설비의 전력 반도체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5700원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6600원, 손절매가 42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47분 현재 알에프세미는 전일대비 820원(15.86%) 상승한 599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폭은 다소 둔화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