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운영하는 IT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이 신입 개발자 전용 구직 서비스를 내놨다.
점핏은 신입 개발자 전용 커리어 서비스 ‘더.루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더.루키’는 신입 개발자의 관심이 높은 채용 포지션 및 취업에 도움되는 콘텐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정규직 개발자 채용 플랫폼 중 신입만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점핏이 최초라는 설명이다. ‘더.루키’라는 명칭은 잠재력 있는 신인을 뜻하는 영단어 ‘루키’에서 착안, 앞으로 성장할 신입 개발자 응원 의미를 담았다. 서비스는 점핏 PC 웹사이트 최상단 메인 메뉴와 모바일 앱 하단 탭바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더.루키’에서는 MZ세대 신입 개발자들에게 인기 있는 주제로 채용 포지션을 큐레이션해 보여준다. 세부적으로는 △게임, 패션·뷰티 등 대세 업종 △유니콘 기업의 백엔드·프론트엔드·앱 개발 등 인기 직무 △유연근무제 실시·자유 복장 회사 △누적투자금 100억원 이상 스타트업 같이 신입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업종, 조직문화, 직무의 포지션을 한 데 모아 공고 탐색에 드는 노력을 줄였다.
신입 개발자의 커리어 성장을 목표로 하는 정보 콘텐츠와 자료도 있다.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시니어 개발자들의 실무, 취업, 커리어 관련 조언부터 실제 코딩 테스트 후기, 개발 커리어를 위한 도서 추천 등 유용한 팁들이 올라와있다. 또, 개발자 맞춤형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양식과 자세한 작성 가이드도 제공한다.
‘점핏’ 운영을 총괄하는 방상욱 본부장은 “희망 직무·업종이 뚜렷한 경력 개발자와 달리, 기술 스택에 맞춰 다양한 직무와 업종에 도전하는 신입 개발자의 구직 특성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더.루키’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신입이 ‘점핏’과 ‘더.루키’ 서비스를 통해 개발자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사람인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