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태풍 곤파스 위력이 대단하다. 출근길 전철운행이 중단되는 등 이른바 비상이 걸렸다. 증시에서 태풍 수혜주는 뭘까. 태풍 위력이 셀수록 비료업체나 농약·방역업체주 중심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2일 오전 9시16분 현재 폐기물처리 전문기업
코엔텍(029960) 주가는 전일 대비 4.17%(55원) 급등한 1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태풍 관련주들은 상륙 이후 주가가 주춤하기 마련이나 태풍의 강도가 워낙 거센 탓에 주가 강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