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성원파이프(015200)가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워크아웃(C등급) 판정을 받은 뒤 두 달여만에 신용대출을 조기 상환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2일 오전 9시55분 현재 성원파이프는 전일 대비 5.34%(35원) 큰 폭 상승한 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원파이프 지분 9.46%를 보유 중인
넥스트코드(035450)도 덩달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전일 대비 1.54%(10원) 오른 660원을 기록 중이다.
성원파이프는 지난달 31일 주채권은행인 농협중앙회로부터 공여받은 120억원 중 대출잔액 20억원을 상환하고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해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