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가 가교저축은행인 예쓰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케이아이씨(007460)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예쓰저축은행은 지난해 3월 예보가 100% 출자해 설립한 가교저축은행으로서 전북저축은행과 제주의 으뜸저축은행 우량자산을 계약이전 받아 영업중이다. 본점은 군산에 있으며, 3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아이씨는 금융위원회의 주식취득 승인을 거쳐 예쓰저축은행의 경영권을 인수하게 된다.
◇ 김원(왼쪽) 예금보험공사 이사와 이상진(오른쪽) 케이아이씨 대표이사가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