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넥스트비즈)정광섭 대표 "메타버스, 가상과 현실 융합하는 새 우주"

입력 : 2022-01-25 오전 9:18:54
[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메타버스라는 신대륙에서 새롭게 창출될 비즈니스 기회는 무엇인지 짚어보려 합니다."
 
정광섭 <뉴스토마토> 대표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스튜디오123에서 열린 '2022 넥스트 비즈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메타버스 대항해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서 먼저 정 대표는 메타버스에 대해 "현세대 인류에게 열리고 있는 새로운 삶의 영토"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가운데 밀려오는 메타버스의 물결을 타고 신대륙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미다.
 
정광섭 뉴스토마토 대표가 25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 넥스트 비즈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정 대표는 "메타버스는 디지털 공간으로 현실과 현실을 단순 연결할 뿐만 아니라 가상 공간과 현실 공간을 넘나들고 또 융합하는 전혀 새로운 '우주'"라며 "인터넷이 세상 모든 것을 쓸어 담아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된 것처럼, 세상 모든 가상의 것이 현실세계와 연결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메타버스는 게임·엔터테인먼트·헬스·뷰티·교육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신기술과도 접목돼 신흥 산업 트렌드로 이미 자리 잡았다. 정부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했고, 국회에서도 메타버스 지원법을 논의하는 등 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선 가상 자산 상용화에 힘입어 한 차원 더 넓어질 메타버스 생태계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정 대표는 특히 메타버스와 가상 자산이 시너지를 내며 불러올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지난해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가 급부상하며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며 "메타버스 안의 수많은 자원이 토큰화돼 고유한 자산이 되면 그 안의 가상경제가 거대한 규모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가상경제의 규모가 점차 실물 경제에 육박할 것이고 가상 세계의 비중이 점점 더 커지다 역전되는 순간이 올 것"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오늘 컨퍼런스를 계기로 메타버스를 더욱 알기 쉽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