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재택 근무를 마치고 정상 업무에 복귀한다. 복귀 후에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등 현안 점검에 나선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5일 "문 대통령은 아시아·중동 순방 후 방역 원칙에 따라 오늘까지 재택근무를 마치고, 내일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오미크론 대응 등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3개국을 순방한 뒤 방역 원칙에 따라 23일부터 25일까지 재택 근무에 들어갔다.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경기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