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한샘이 28일부터 설맞이 할인을 진행한다. 이어 2월3일부터는 창호, 도어 품목을 약 4% 인상한다.
한샘디자인파크 롯데메종동부산점 생활용품관 모습. 사진/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설 명절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가구, 생활용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한샘몰에서는 28일부터 2월3일까지 매일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가구, 생활용품 등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용 가능하며 최대 2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생활용품 93종을 대상으로 최대 63% 시즌오프 할인 행사도 연다. 한샘디자인파크 생활용품관에서는 다음 달 2일까지 조리도구, 식기, 침구류 등 37종을 최대 73% 할인한다.
한샘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손님맞이 아이템을 할인하는 것은 물론, 시즌오프 특가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한샘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연휴가 끝나는 2월3일부터는 창호, 도어 품목의 가격이 인상된다. 인상 수준은 약 4%다. 한샘 관계자는 “원자잿값과 물류비가 크게 상승하면서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2월에 이어 3월에는 부엌과 바스, 마루, 벽지 등 건자재 품목의 가격이 올라간다. 인상률은 약 4% 수준으로 검토되고 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