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041510))가 2021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인 매출액 7015억원(연결 재무제표 기준)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했다.
SM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2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2021년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역대 최대 12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SM은 미래를 위한 투자 대비 목적으로 그간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주당 200원의 배당을 이사회에서 결의했음을 공시했다.
SM 로고.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