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예림당(036000)이 전자책 콘텐츠 사업 확대를 위한 자회사를 설립하면서 기대감에 주가도 상승세다.
9일 9시27분 현재 예림당 주가는 전날 보다 60원(0.86%) 오른 7060원이다.
예림당은 8일 애플 아이패드와
삼성전자(005930) 갤럭시탭 등 태블릿PC 수요 확산에 따라 전자책 시장 확대를 위한 전담 자회사 예림디지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자본금 1억원 출자해 설립했고, 신임 대표에는 예림당의 신사업기획본부를 총괄한 최상원 본부장이 선임됐다.
예림당은 "‘Why?시리즈’를 비롯한 보유 콘텐츠 가치를 높이고, 사업인프라 확대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전자책 사업 콘텐츠와 교육용 기능성게임 및 소셜네트워크게임의 제작과 개발을 전담하는 예림디지털을 별도 법인으로 설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