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은행주들의 상승폭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KB금융이 전일 대비 0.31%(150원) 오른 4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우리금융은 전날 변동 없이 1만3150원을 기록 중이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하락세로 돌아서 0.32%(100원) 떨어진 3만7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외환은행(004940)도 상승폭 줄여 0.39%(50원) 오른 1만2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8월에 이어 두 달째 기준금리를 동결한 데 대해 시장에선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부동산 경기 등 불안 요소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