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7인 그룹 베리베리 멤버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6일 "베리베리 강민, 계현, 민찬, 연호, 호영이 이날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멤버들은 그동안 스케줄 참석 전 선제적 조치를 위해 자가진단키트 및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왔다"며 "최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PCR 검사 결과에서도 양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자가격리를 한다.
다른 멤버 동헌, 용승도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만명을 넘기면서 가요계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그룹 베리베리 멤버들. 사진=뉴시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