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은 10일 총 151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0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규 상장하는 ELW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15개 종목과 풋 15개 종목으로 총 30개 종목이다. 12월 만기 지수형으로 200에서 255사이의 다양한 행사가로 발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첫 ELW를 상장한 후 5월부터 국내 주식워런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도이치증권은 현재까지 총 123개 종목을 상장, 누적발행금액 549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