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주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 경영위기 극복과 우수제품 판로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중소기업제품 비대면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지난달 24일 삼천포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3일까지 영흥발전본부 등 5개 사업소와 89개 중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계, 전기, 제어 및 환경 등 분야별로 1대 1 온라인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남동발전은 상담회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상담회 시작 전부터 참여 중소기업과 사업소 구매담당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1대 1로 연결짓는 준비에 주력했다.
고경호 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 경영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맞춤형 비대면 구매상담회 개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2022년 상반기 중소기업제품 비대면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구매상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한국남동발전)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