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최근 롯데자이언츠의 주장 전준우 선수와 투수 김원중 선수를 한성모터스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앰버서더 선정으로 한성모터스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메르세데스-EQ, 메르세데스-AMG 등 서브 브랜드 역량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두 선수는 앰버서더 활동 기간 각각 메르세데스-벤츠 EQC 400 4MATIC,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차량을 지원받는 동시에 올해 한성모터스의 다양한 고객 행사에 함께할 계획이다.
롯데자이언츠 김원중, 전준우 선수, 한성모터스 배규환 대표, 한성모터스 남천전시장 허민영 지점장(사진 왼쪽부터)이 한성모터스 앰버서더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성모터스)
전준우 선수가 지원받는 메르세데스-EQ는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순수 전기 구동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한 전기차 브랜드다. 벤츠는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내 미래 모빌리티를 구축하기 위해 이 브랜드를 을 론칭했으며, 올해는 비즈니스 전기 세단인 '더 뉴 EQE', 컴팩트 전기 SUV '더 뉴 EQB' 등을 출시해 전기차 제품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원중 선수가 지원받는 르세데스-AMG는 극대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다.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AMG 35를 비롯해 43, 45, 53, 63 등 다양한 엔진 성능을 기반으로 컴팩트카부터 세단, 쿠페, SUV, 컨버터블, AMG 독자 개발 차량인 GT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올해 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롯데자이언츠와 '최후의 1인, 벤츠를 잡아라!'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