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지수가 외국인 매수로 1810선을 지지하고 있다.
13일 오후 12시05분 코스피지수는 8.42포인트(0.5%) 오른 1811.52포인트, 코스닥지수는 0.75포인트(0.2%) 상승한 485.2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특히 외국인이 집중매수하는 운수장비업이 2.7% 오름세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하고 있는 철강주와 1800선 안착과 채권평가익으로 실적개선을 기대하고 있는 증권주도 1% 이상 상승세이다.
그중에서도 조선주 강세가 단연 돋보이며 대형주들이 52주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수주 증가에 따른 업황회복 기대와 소외주라는 가격메리트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현선물시장에서 각각 2277억원, 467계약 매수우위이다. 다만 펀드환매는 계속되며 투신권에서는 1350억원의 물량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