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4일
네오위즈게임즈(095660)에 대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3분기에도 사상 최고 수준의 분기 영업실적을 기록하고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에서 '크로스파이어' 트래픽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수익성이 높은 해외로열티 증가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웹게임과 '피파온라인', '아바' 등 주력 게임의 고성장세도 유지되고 있다"며 "최근 '배틀필드온라인', '에이지오브코난' 등이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레이더스'와 '청풍명월' 등의 신규게임은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8.7%, 34.7% 증가한 4122억원, 1033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