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빈
신한지주(055550) 이사회의장은 이사회 직전 기자와 만나 "이 사태를 수습하는 방향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안건을 정하지는 않았으며 양 측 얘기를 들어보고 이사들과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일 이사 역시 "양쪽 의견을 들어보고 논의할 것"이라며 "오늘 진행되는 것을 보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류시열 법무법인 세종 고문은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은 들었지만,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회의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립 아기니에 BNP파리바 아시아리테일부문 본부장, 김요구, 김휘묵 이사 등은 "할 말이 없고 잘 모른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