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필수템 개리야스…BYC, 반려견 쿨런닝 출시

해동 습성 반영해 스트레스 최소화…기능에 충실

입력 : 2022-05-16 오후 5:11:06
BYC 보디드라이 반려견용 쿨런닝(사진=BYC)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BYC가 반려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와 협업해 반려견을 위한 여름 기능성 제품 ‘BYC 보디드라이 반려견용 쿨런닝’을 출시했다.
 
16일 BYC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빠르게 건조 시켜 쾌적함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냉감 제품이다. BYC는 동그람이 자사몰 ‘로다’와 반려견용 기능성 쿨웨어를 새롭게 선보였다.
 
동그람이는 반려문화·콘텐츠 전문기업으로 동물 그리고 사람 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네이버 동물공감 판 운영사로서 동물과 관련된 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BYC는 개가 사람보다 1~2도 체온이 높고, 몸에 땀구멍이 없어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점을 고려해 특수 제작한 접촉냉감 원단을 사용하여 반려견용 기능성 제품을 제작했다.
 
이 제품은 여름철 반려견에게 시원함과 청량함을 느끼게 해주고,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반려견의 활동성을 높여준다는 게 BYC의 설명이다. 복원력도 좋아 늘어날 걱정 없이 오래 입을 수 있으며, 물에 적신 쿨런닝을 입히면 초고속 드라이 기능으로 빠르게 증발하면서 몸의 열을 낮춰주어 더욱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반려견용 쿨런닝은 반려견의 행동 습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옷의 기능에 충실하게 디자인했다. 사람 내의와 비슷해 메리야스와 개를 혼합한 '개리야스'라는 별칭도 붙였다.
 
해당 제품은 이날부터 부터 BYC 직영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스마트스토어, 로다 자사몰과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일산 펫 박람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BYC 관계자는 “매년 여름 기온이 상승하면서 무더위에 취약한 반려견을 위한 기능성 냉감 제품을 준비했다”며 “뛰어난 기능성과 편안한 활동성을 돕는 쿨런닝으로 반려견에도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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