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엔고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지며 엔고수혜주로 분류되던 자동차 관련주들이 약세다.
16일 9시10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날보다 3500원(2.22%)내린 15만4500원에 거래되며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6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전날 오전 도쿄 외환 시장에서 6년 반만에 외환시장 개입을 실시한 데 이어 저녁 부터 런던, 뉴욕시장에서도 잇따라 엔화매도, 달러매수로 단독 개입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