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추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추석특수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신세계(004170)는 전일대비 1만6000원(2.71%) 오른 60만7000원에 거래되며 닷새만에 반등이다.
외국계 창구로 매수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리는 등 외국인의 매수도 지수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추석 선물세트와 상품권 판매가 증가하면서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의 추석 선물세트 판매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전년대비 18.7%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고, 상품권 매출은 전년대비 15.8%의 신장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