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037150)이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풍성한 추석맞이 행사를 펼친다.
CJ인터넷은 15일부터 17일까지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5개의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방문해 어린이, 장애우, 노인들과 함께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에는 지역 어린이집과 지역 아동센터, CJ그룹 나눔재단인 ‘도너스캠프’ 공부방을 찾아 장애·비장애 어린이들과 추석맞이 송편을 빚고 실버스쿨과 인근 노인정에 송편을 전달했다.
또 16일에는 지역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중증 장애인들과 전통놀이인 투호와 비석치기 등을 함께 할 계획이며, 17일에는 경로식당을 찾아 노인들과 송편을 빚어 독거노인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같이 송편을 빚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드려서 너무 기쁘다”며 “직접 빚은 송편을 가족들에게 자랑할겠다”고 말했다.
CJ인터넷은 이외에도 회사로 들어오는 명절 선물을 임직원끼리 경매해 낙찰되는 금액을 전액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하는 등 이번 명절을 어느 해보다 뜻 깊고 풍성하게 보내고 있다.
남궁훈 CJ인터넷 대표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의 뜻을 임직원들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