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기준금리 2.5%..4개월째 인상

입력 : 2010-09-17 오전 8:41:44
칠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4개월 연속 인상했다. 
 
16일(현지시간) 칠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2%에서 2.5%로 50b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부합한 수준이다.
 
칠레는 지난 2월 발생한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에도 불구하고 빠른 경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내수 증진에 따라 물가 상승압력이 커지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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