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삼익-다산신협 합병 인가

입력 : 2010-09-18 오전 8:33:49
금융위원회는 17일 제16차 정례회의에서 삼익신협(대구 달서구)과 다산신협(경북 고령)의 합병을 인가했다. 
 
피합병조합인 다산신협은 누적손실 등으로 자체정상화가 곤란하지만 경영상태가 양호한 인근 삼익신협으로 합병될 경우 경영정상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다산신협의 기존 거래자와 조합원은 합병 후에도 종전과 같이 보호될 계획이다.
 
이에 8월말 기준 전체 신협수는 968개에서 967개로 줄었다.
 
 
 
뉴스토마토 양성희 기자 sinb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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