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지난 사흘간 하락한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4시30분(현지시각 8시1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9.89포인트(0.72%) 상승한 5548.3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레버가 1% 오르고있고 푸르덴셜보험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도 각각 0.7%, 0.5% 상승중이다.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도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가 5개월만에 마무리 지으면서 소폭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독일 DAX30지수는 33.58포인트 (0.54%)오른 6243.34포인트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인피니온과 1.5% 상승세를 보이고있는 가운데 코메르츠방크와 폭스바겐이 1% 가까운 오름세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31.37포인트(0.84%) 상승한 3753.7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BNP파리바와 소시에떼제네랄이 1% 대 강세를 보이면서 은행주가 선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