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현대건설(000720)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청약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약은 이날 1순위 해당지역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기타지역,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은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다. 분양가는 4억3400만원부터 5억2900만원까지에 형성돼 있으며,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특히 중도금(40%)은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한편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인천광역시 및 기타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 세대주(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한 세대) △세대구성원 전체가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없고 △청약 통장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가능하다.

 

만약 청약신청자 중 같은 순위 내에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인천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 우선 공급이 이뤄진다. 인천광역시 거주 2년 이상 거주자는 1순위 해당지역에 인천광역시 2년 미만 및 기타 수도권(서울특별시, 경기도) 거주자는 1순위 기타지역으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불로지구는 신도시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면서, 각종 교통 호재들이 많아 향후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면서 "특히,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이러한 불로지구에서도 유일한 1군 브랜드로 우수한 상품성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