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105840)이 원전 매출 급등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우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9%(800원) 상승한 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우진에 대해 원전용 계측기 부문의 독점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는 2013년 매출 1000억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유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진이 세계적인 원전 침체기에도 정부 국책 과제를 맡아 원전용 계측기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로서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또 "신규업체의 진입이 쉽지 않아 현재의 기술 독점성이 장기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