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내 최고가 종목과 최저가 종목의 주가 괴리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13일 유가증권시장 18개업종을 지난 9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전기전자를 비롯한 6개 업종의 괴리율이 큰 폭으로 줄어 전체 괴리율이 감소했다.
전업종 최고가 종목은 최저가 종목의 평균 747.94배로, 지난해 말 903.66배 보다 감소했다.
반면 괴리율이 커진 종목들도 있다.
한편 업종별 최고가종목이 업종내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평균 18%로 지난해 말 25.09%보다 7%포인트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