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베트남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재운항 노선은 인천발 나트랑, 다낭, 호찌민이며 나트랑은 오는 29일부터 주 2회, 다낭은 30일부터 주 7회, 호찌민은 7월 20일부터 주 4회 재운항한다.
제주항공은 베트남 노선 재운항에 맞춰 오는 30일까지 항공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7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으로 편도 총액운임 기준 인천~다낭은 21만원부터, 인천~나트랑은 22만9100원부터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됐다.
해당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방리 앱,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하며, 해당 기간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6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B737-800. (사진=제주항공)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