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POSCO(005490) 회장이 M&A에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히면서 주가는 움찔하고 있다. 장초반 상승 출발했던 주가는 하락반전했다.
27일 오전 9시30분 주가는 전주말보다 2000원(0.39%) 떨어진 50만5000원.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무역협회 주최 조찬 강연에 참석해 "포스코는 사실 그동안 (인도 미탈에 비해) M&A를 잘하지 못했다"며 "그렇지만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거침없이 하겠다"고 말했다.